한국사회복지공제회, 2016년 복지시설 무료 안전점검 진행

사회복지시설 안전 위한 첨병역할 확대

6월부터 12월까지 100여 곳 이상 복지시설 대상

공제회 홈페이지 통해 5월 중 접수

□ 한국사회복지공제회(이사장 조성철)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회복지시설 무료 안전점검을 진행한다.

□ 안전점검은 6월부터 12월까지 전국 100여 곳 이상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공제회와 협약을 맺은 유수

보험회사의 안전점검 전문가가 참여하며 건축물, 전기, 소방 등 시설 안전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모두 포함한다.

이번에도 시설 개·보수 및 기능보강 예산신청 시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결과리포트를 제공이 기대된다.

□ 작년 70여 시설 대상 안전점검 후 진행된 설문에서 90%이상 시설이 점검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.

경기도 수원시 소재 노인요양시설 관계자는 “안전점검리포트를 기능보강예산 신청에 활용할 수 있어 좋았고,

이용자의 위험을 한 번 더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”고 말했다.

□ 올해 안전점검 신청은 한국사회복지공제회 홈페이지(www.kwcu.or.kr)에서 5월 20일까지 가능하다.

□ 조성철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은 “공제회는 앞으로도 공제보험사업 외에 안전관리 등 다방면으로

시설을 지원하는 사회복지 선도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”고 강조했다.

※ 한국사회복지공제회는 「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」에 따라 설립된 공제기관으로써

사회복지기관 임직원의 처우개선 및 복지시설 안전관리를 위한 다양한 공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