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천군 – 한국사회복지공제회, 사회복지종사자

처우개선 및 시설 안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

서천군, 충남 최초 관내 복지종사자 700여명 대상 상해보험 가입비 지원

관련 설명회 개최 및 공제회와의 업무협약 체결로 사업활성화 기대

□ 충청남도 서천군(군수 노박래)과 한국사회복지공제회(이사장 조성철)는 군내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처우개선

및 시설안전을 위하여 8일 오후 3시 30분 서천군청 군수실에서 양 기관의 상호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.

동시에 상해보험 가입지원 설명회를 오후 3시 청소년 문화센터에서 진행했다.

○ 이번 협약은 충청남도에서 최초로 서천군에서 관내 사회복지종사자 700여명에게 상해보험 가입비를

지원하면서 추진되었다.

○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▲ 사회복지종사자의 의료비 경감을 통한 복지후생 사업 ▲ 사회복지시설의 안전

및 운영개선에 관한 사업 ▲ 그 밖에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에 필요한 사업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.

□ 그 동안 서천군은 어려운 여건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종사자를 위해 지난 3월 「서천군 사회복지사 등

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한 지원 조례」제정하고, ‘사회복지사의 전문성 강화 및 정신건강 교육진행’,

‘사회복지사 보수교육비 전액지원’등 처우개선 사업을 진행해왔다.

□ 노박래 서천군수는 “사회복지종사자로 인해 서천군민이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어 감사하고 있다”며

“종사자 여러분의 실질적 처우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”고 말했다.

□ 조성철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은 “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노박래 서천군수님과 서천군의

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”며 “서천군의 종사자 처우개선과 시설안전 강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·확대할 수

있도록 다방면으로 협조하겠다”고 밝혔다.